TSA, 리얼ID 없으면 국내선 45달러 수수료 부과 발표
2026년 2월 1일부터 시행
18달러에서 45달러 상향 조정
교통안전국(TSA: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은 2026년 2월 1일부터 리얼ID(REAL ID) 또는 여권이 없는 여행객에게 국내선 항공기 탑승 시 45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여행객은 TSA의 대체 신원 확인 시스템인 ‘Confirm ID’를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수수료를 낼 수 있다.
승객은 출발 전 온라인(pay.gov)에서 양식을 작성하고 수수료를 낼 수 있으며, 공항에서도 별도 창구를 통해 처리할 수 있다.
신원 확인이 승인되면 10일 동안 유효하다. 이후 리얼ID나 여권 없이 다시 여행하려면 수수료를 다시 내야 한다.
TSA 측은 Confirm ID 과정이 보통 10~15분 정도 소요되지만, 공항 보안 대기 시간과 확인 절차에 따라 최대 30분 이상 걸릴 수도 있다고 밝혔다.
리얼ID법(REAL ID Act)은 2005년 제정됐지만, 시행은 여러 차례 연기되어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국내선 탑승 시 반드시 리얼ID 준수 운전면허증이나 여권 등 허용 신분증이 필요하다.
TSA 체크포인트에서 인정되는 신분증은 다음과 같다.
– 리얼ID
– 주정부 발급 강화 운전면허증(EDL) 및 강화 신분증(EID)
– 미국 여권 및 여권 카드
– DHS 신뢰 여행자 카드(Global Entry, NEXUS 등)
– 국방부 발급 신분증(부양가족 포함)
– 영주권 카드, 국경 통과 카드
– 연방 인정 부족국/인디언 부족 발급 사진 신분증(ETC 포함)
– HSPD-12 PIV 카드
– 외국 정부 발급 여권
– 캐나다 주 발급 운전면허증
– TWIC, I-766, 상선사 신분증, VHIC 등
이번 발표는 지난 11월 20일 제안된 18달러 수수료 계획보다 상향 조정된 것이다. TSA는 Confirm ID 운영 및 기술, 행정 비용이 예상보다 많이 들었기 때문에 수수료를 45달러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