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무장 탈옥수 3일만에 검거
록데일 셰리프국 “3일 오전 뉴튼카운티서 체포”
지역 주민들 “집집마다 문 두드리고 있다” 신고
그레이디 병원서 탈출한 록데일 카운티 무장 탈옥수 티모시 셰인(52)이 탈출 3일만인 3일 오전 뉴튼카운티 커빙턴에서 검거됐다.
록데일 셰리프국은 “티모시 셰인이 커빙턴 모리스 드라이브 9000번지에서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수사관들은 “셰인이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들어가려고 한다”는 주민들의 신고를 접수받은 후 현장에 집결했다. 신고자들 중 한 여성은 “새벽2시50분경 탈옥수로 보이는 남성이 집 문을 두드리며 길을 잃었다고 말했다”며 문을 열지 않고 곧바로 911에 신고했다. 셰인은 병원에서 탈출 후 2대의 차량을 훔쳤는데 그 중 한 대의 차량에서는 권총을 훔쳐 무장한 상태였기 때문에 주거지에 잠입해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고 있다는 아찔한 상황에서 체포됐다는 소식에 메트로 애틀랜타 주민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뉴턴카운티 당국은 셰인이 체포되기 전에 “오늘 아침 차량에 시동이 걸린채 잠금 장치 없이 두지 말라”고 주민들에게 신신당부를 했다. 셰인은 11월 23일 체포 후 1주일도 안 되서 자살 시도를 해 그레이디 메모리얼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던 중 1일 한밤중에 맨발에 병원복 차림으로 탈출했다. 탈출한 셰인은 차량 두 대를 훔쳤으며 헨리 카운티의 퍼블릭스에서 목격되었는데, 도난당한 차량 중 한 대를 버리고 우버를 타고 록데일 카운티의 한 집으로 향했다. 여러 초기 단서에도 불구하고, 그가 뉴턴카운티에서 밤사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 전까지는 단서가 미비했다. 관계자들은 셰인이 록데일 카운티 교도소로 이송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검거된 탈옥수 티모시 셰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