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유학생 위해 ‘캐나다 대체 수업’ 마련
June 28, 2025
ATL-TODAY
트럼프 행정부 비자 제한에 대응…토론토대와 손잡아
도널드 트럼 대통령 행정부의 유학생 비자 제한 조치에 맞서, 하버드대가 캐나다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하버드는 토론토대와 협약을 맺고 미국 입국이 막힌 대학원생들이 캐나다에서 학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 대상은 하버드 케네디스쿨에서 1년 이상 수학한 학생들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유학생 등록 권한 박탈, 연방 지원금 중단, 비자 발급 제한 등 압박을 가해왔고, 이에 하버드는 학문 자유 침해라며 반발해왔다.
하버드와 토론토대는 “비자 제한으로 입국이 불가능한 학생 수요가 충분할 경우에만 프로그램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버드는 재정 압박으로 인력 감축과 사무 공간 축소 등도 예고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