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머스탱 마하-E 19만7천 대 리콜…도어 잠금 결함으로 승객 갇힐 우려
미국 외 지역에서도 추가 12만 대 리콜…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조치 예정
포드 모터스는 전기차 모델인 머스탱 마하-E(Mustang Mach-E) 약 19만7천 대에 대해 도어 잠금 장치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지난주 해당 결함이 어린이 승객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리콜 대상은 2021년부터 2025년형까지의 마하-E 차량 197,432대로, 차량 배터리 잔량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도어가 닫힌 뒤 내부에서 문을 열 수 없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차량 내부에 갇히는 사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특히 고온 환경에서는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는 것이 당국의 설명이다.
포드 대변인은 현재까지 이 결함과 관련된 사고나 부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문제 해결을 위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곧 배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국 외 지역에서도 약 12만 대가 같은 결함으로 리콜될 예정이며, 포드는 6월 23일부터 차량 소유주에게 리콜 사실과 안전 위험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리콜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아래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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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고객센터: 1-866-436-7332 (리콜 번호: 25S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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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TSA 차량안전 핫라인: 1-888-327-4236
한편 포드는 지난 5월에도 후방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100만 대가 넘는 차량을 리콜한 바 있어, 최근 전기차 및 전자 시스템과 관련한 품질 관리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CMS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