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 초대석] 하비에르 김 위원 / ARC 노화자문위원회
애틀랜타 한인 사회 인구가 증가하는 동시에 한인 노인들이 차지하는 비중도 늘어나고 있다. 고령화 사회로 들어서면서 자연스럽게 노인 관련 연구와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애틀랜타 지역위원회’ (Atlanta Regional Commission , ARC) 산하 ‘노화 자문위원회’ (Advisory Committee on Aging, ACA)에서 활동하고 있는 하비에르 김 위원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노인학 또는 노인 관련 된 분야에서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50대 초반 시절 성당에서 어느날’노인회 회원 모집’광고를 보고 자신이”곧 노인이 될 테니까”호기심에 성당에 같이 다니던 할머니 한 분께 노인회 가입 여부를 물어보다 “젊은 사람이 왜 노인회에 들어오려고 그러는 거야?”라는 대답을 듣게 되었습니다. 노년을 잘 준비하고 싶었던 마음과 노인의 삶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노인학(Gerontology)’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습니다.이후 애틀랜타 한인노인회와 AARC 아시안아메리칸 리소스센터 등에서 활동했었고 지금은 Servant Liaison, LLC 대표이면서 ARC산하’노화 자문위원회’자문위원으로 있습니다.
# ‘애틀랜타 지역위원회 ARC’노화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계기는?
2024년 ARC에서 자문 위원 모집 광고를 보고 지원을 하게 됐고 심사를 통과한 후 자문위원으로 위촉 받아 지난해 7월 부터 활동하고 있습니다. 활동 기간은 3년씩이고 원하면 한번 더 할 수 있어 총 6년 동안 자문위원으로 활동 할 수 있습니다.
# 앞으로 노인학 관련 칼럼을 틍해 전달하고 싶은 내용은?
앞으로 칼럼을 통해 노인의 삶과 노인 복지, 그리고 ‘잘 늙는 삶’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노년은 단지 기다리는 시간이 아니라, 준비하고 선택하고 누릴 수 있는 인생의 또 다른 여정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나는 시리즈 형태의 칼럼을 통해 내가 속해 있는 여러 기관과 네트워크, 그리고 그동안 직접 경험하고 활동해 온 다양한 노인 관련 분야를 폭넓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또한, 노인들이 실제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지원 절차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할 계획입니다.
스티브 홍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