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 초대석] 사라 박 당선자, “팀 플레이어로서 진정성 있게 시정에 임하겠다”
지난 11월 4일 치러진 둘루스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사라 박 당선자는 투표 결과 1,368표를 얻으며 54.3%의 득표율로 현역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 출마 선언 후 약 10주 만에 만들어진 결과이다.
정치인으로 첫 입문에 들어선 사라 박 당선자를 만나 선거 과정의 여러 이야기와 앞으로 이루고자 하는 시정 활동에 대해 들어보았다.
출마 선언 후 짧은 유세 기간에도 불구하고 과반 이상의 득표로 결선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지을 수 있었던 배경을 묻는 질문에 사라 박 당선자는”무소속 출마로 정당이 아닌 지역 사회를 위해 일하겠다는 마음이 유권자들에게 잘 전달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10여년간 유권자 운동 그리고 비정파 운동을 해왔기 때문에 유권자들에게 어떤 정도를 어떻게 전달하는 것이 유효한지에 대한 그간의 고민이 결과로 반영된 것 같다”며 ”
무엇보다도 한인을 비롯한 이민자 사회와 다양한 계층의 지역 유권자들이 본인들과 조금 더 가깝게 느껴지는 지역 정치인을 세우고자 하는 마음들이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박 당선자는 “유세기간 고등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많은 자원봉사자들로 부터 큰 도움을 받았다”며 “캠페인 기간 가가호호 방문과 다양한 지역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 유권자들과 소통 할 수 있었고 그때 들었던 내용은 시정 활동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사라 박 당선자에게 “시의원으로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라는 묻는 질문에 “진정성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운을 띄웠다. 박 당선자는 “무소속 정치인의 장점이 정책 결정에 있어 정략이나 정당의 이익에 보다 자유로운 부분이고 그런 이유로 유권자들이 뽑아 주신 것으로 알고 어떤 정책을 결정하든 진정성을 가지고 시정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별히 박 당선자는 앞으로 시의회가 하는 일과 다양한 시정 활동에 대해 많이 알리고 싶다며 지역 주민들과 유권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사라 박 당선자는 2026년 1월 부터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스티브 홍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