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니어스 식당서 아찔한 총격전
December 3, 2025
이요한 기자
용의자 ‘치키토스 칸티나 앤 그릴’ 고객들 향해 발사
무장 손님 2명 반격으로 총격범 퇴치, 부상자 없어
2일 밤 커니어스 한 식당에서 한 남성이 어린이들을 포함한 고객들을 향해 ‘묻지 마’ 총격을 발사했으며 손님들 중 총기를 소지하고 있던 2명이 반격 대응 총격으로 참사가 가까스로 면한 소동이 발생했다.
사건은 밤 9시경 올드 세일럼 로드에 소재한 ‘치키토스 칸티나 앤 그릴’ 레스토랑에서 시작됐다. 총격 용의자는 갑자기 식당 안에서 손님들을 향해 총기를 발사했으며 무장한 두 손님이 반격해 총격범을 식당 주차장으로 내몰았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식당을 향해 다시 총격을 발사한 후 도주했다. 여러 발의 총격이 오가는 중에도 다행히 식당 내부에는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용의자를 오크 포리스트와 인근 간선도로 교차로에서 약 1마일 떨어진 한 주택까지 추적했다. 용의자는 출동한 경찰관들이 연방 요원이라고 생각하고 집 안에 바리케이드를 치며 경찰들과 대치했다. 대치 상황은 몇 시간 동안 이어졌지만 경찰은 별다른 사고 없이 용의자를 체포할 수 있었다.
총격범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그가 식당 안에서 총격을 가한 이유도 알려지지 않았다.
총격이 발생한 커니어스 식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