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스페셜올림픽 빛낸 한인 선수단, 장애를 넘어선 투혼에 뜨거운 박수
조지아 스페셜 올림픽이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에모리대학에서 열렸다.
조지아 스페셜 올림픽에 참가한 동남부 장애인체육회 소속 한인 선수들은 수영과 축구 등의 종목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수영 종목에서는 꿈나무 박재린, 18, 선수는 100M 자유형과 혼영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며 2 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제이슨 선수 또한 100M 혼영에서 금메달을, 50M 평영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축구 스킬 경기에서는 천죠셉, 안피터, 안종빈, 패트릭 선수 팀이 멋진 팀워크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데이빗, 성진, 덕준 선수 팀은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은 동남부 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특히 축구 경기는 샤인 커뮤니티(대표 메리 & 월레스)팀으로 출전하여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매년 성장하고 발전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는 선수들 본인의 노력과 열정 뿐만 아니라, 이른 아침부터 함께하며 아이들에게 큰 힘과 보람을 안겨준 학부모님들의 헌신적인 수고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동남부장애인체육회 천경태 회장은 “애틀랜타에는 여러 한인 장애인 단체와 교회 내 장애인 부서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단체와 부서들이 스페셜올림픽과 같은 뜻깊은 대회에 더 많은 한인 지적발달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격려, 그리고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김순영 이사장은 “동남부 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많은 지적발달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잠재력을 발휘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2025 조지아 스페셜 올림픽 축구팀 시상식 후 선수와 체육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남부장애인체육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