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바로 조지아산 현대 아이오닉9”
사바나에서 세계 자동차 전문기자들 초청 시승회 개최
첨단 로봇 운영 메타플랜트 견학 “세계 최고 수준” 감탄
최근 현대 아이오닉 9가 전세계 자동차 전문 기자들을 초청한 시승기 행사를 통해 사바나 지역 도로에 데뷔했다고 AJC가 보도했다. 아이오닉 9는 지금까지 전기차 라인업에서 간과되었던 틈새시장, 즉 3열 SUV를 공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자들은 첨단 로봇 운영 시스템을 갖춘 전기차 공장 메타플랜트를 견학하며 “세계 최고 레벨”이라고 감탄했으며 이후 시승 체험을 가졌다. 자동차 기자들이 아이오닉 9에 시승해 테스트하고 사진과 영상을 찍기에 좋은 사바나의 유서깊은 역사 지구, 타이비 아일랜드 해변, 스페인 이끼로 뒤덮인 습지대에서 차를 세웠을 때, 사바나 주민들이 호기심을 갖고 다가왔다. 전기차 뉴스 웹사이트 Destinationcharged.com 을 운영하는 채드 커크너 기자는 “사바나 교외 풀러에 있는 테슬라 슈퍼차저 시설에서 아이오닉 9의 충전기 부착 장치를 테스트하던 중 여러 명이 다가와 “이게 바로 새 공장에서 생산됐는가?”라고 물었다. 사람들은 진심으로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사바나 지역에 공장을 오픈한 최초의 자동차 제조업체로서 전기차 판매가 계속 늘어나는 현대자동차 그룹이 현 행정부의 자동차 부품 관세 문제만 성공적으로 헤쳐나간다면, 지역경제에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고 있는 아잉이오닉9는 현대자동차의 주력 모델로 또다른 아이오닉 라인에는 현대의 베스트셀러 전기차인 아이오닉 5(소형 크로스오버)가 있다. 아이오닉5도 사바나 현대자동차 신공장에서 현재 생산중이다. 아이오닉 9는 올해 초 생산을 시작했으며, 미국 시장 판매용 모든 모델은 사바나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메타플랜트의 최종 생산 용량은 50만 대가 될 것이며, 현대자동차와 자매 브랜드인 기아자동차, 제네시스를 위한 다양한 EV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 모델을 생산할 예정이다.
현대 측은 아직 구체적인 판매 증가 계획을 밝히지 않았지만, 최근의 판매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현대차의 미국 내 판매량은 지난 6년간 33% 증가했으며, 전기차는 현대차 사업의 26%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현대차의 전기차 판매량은 2024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3월은 현대차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2030년까지 23종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 연간 144만 대의 배터리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목표를 정했으며 사바나 전기차 공장을 미국 생산의 중심지로 삼을 계획이다.
21억 달러 규모의 주정부 지원책의 일환으로 현대자동차는 오는 2031년까지 75억 9000만달러 규모의 메타플랜트에서 8500명을 채용한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