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 재산세, 20년간 대신 내줍니다”
May 3, 2025
이요한 기자
애틀랜타시, 장기 거주 시니어 주민 한해 시행
시범 프로그램 확대, 이달 31일까지 신청 가능
애틀랜타 시당국이 60세 이상의 저소득층 장기 거주 시니어를 대상으로 재산세 인상분을 20년간 대신 납부해주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려면 60세 이상으로 지난 2015년 이후 애틀랜타시에 거주해야 하며 주택 소유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하고 연간 소득은 4만8000달러(지역 중간 소득 60%) 이하여야 한다. 20년간 지원을 받으려면 계속 해당 자격들을 충족시켜야 한다. 지난해 시범 운행으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초기 100명 정원에 200여명이 지원했으나 지난 1일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은 “1000만달러를 투입해 재산세 보조를 받을 수 있는 시니어들의 숫자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디킨스 시장은 “애틀랜타시는 종종 스스로의 성공의 희생양이 되어왔다”며 재개발과 경제 발전으로 집값이 너무 많이 올라 기존 주민들이 감당이 되지 않아 애틀랜타를 떠나는 일을 막아야 한다며 프로그램의 시행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주부터 확대 시행되는 프로그램에는 총 245명에게 기회가 돌아갈 전망이다. 신청은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다. 신청은https://forwardplatform.com/invest-atlanta-tax-relief에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