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우드 파크, 지금 그대로 보존 원한다”
10년전 귀넷 당국 222에이커 부지 1400만불에 매입
주민들 업그레이드 반대 불구 2028년 공사 시작 예정
귀넷카운티 피치트리 코너스 중심부 존스브리지 서클 바로 옆에 위치한 222에이커 면적의 심슨우드 파크는 말 그대로 ‘도시 속의 자연 오아시스’로 숲속 하이킹 코스, 깨끗한 개울, 야생 동물들 등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인들에게도 11년전 폐쇄한 감리교의 ‘심슨우드 수양관’으로 친숙한 지명이기도 하다. 10년전인 2015년 2월 귀넷카운티 당국은 1400만달러에 심슨우드 파크를 매입했다. 귀넷당국은 심슨우드 파크에 대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 계획을 추진중이지만 피치트리 코너스 주민들은 ‘심슨우드 자연을 지키자’를 시위 팻말을 마을 곳곳에 세워두며 강력하게 당국의 계획에 반대하고 있다.
이들은 “개선이고 모고 필요 없고 심슨우드 공원은 지금 이대로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귀넷 당국은 심슨우드 공원을 귀넷카운티 모든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더욱 좋은 장소로 만들기 위해 계획을 강행한다는 입장이다. 심슨우드 공원 업그레이드 공사는 오는 2028년 시작될 예정이다. 귀넷카운티 공원국의 글렌 부어먼 부국장은 “주민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자연 환경이 해쳐지지 않는다”며 주민들의 반대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공원의 자연자원 평가 결과, 침입성 식물종과 대규모 침식 등의 문제가 있으며 이를 해결해야 한다. 계획 중 하나는 식물과 동물을 위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침입종을 제거하며 침식된 지역, 산책로, 하천둑을 제거하는 것”이라며 “이 모든 것들은 결국 장기적으로 더욱 지속 가능한 자연 환경으로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귀넷카운티 계획에는 공원에 새로운 파빌리온, 포장된 산책로, 강 전망대를 건설하는 내용 등도 포함되어 있다. 한 주민은 “그것이 무슨 의미인가? 결국 많은 나무들을 베어내고 자전거 도로를 만들기 위해 콘크리트를 깔아야 한다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심슨우드 공원은 지금처럼 그대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심슨우드 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