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잡는 에어백 차량 여전히 도로에서 ‘쌩쌩’
타카타 장착, 전국 640만대, 조지아주 17만4천대 주행 추산
폭발 위험이 있는 타카타 에어백이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제품 리콜이 시행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수백만대의 차량이 전국 도로들을 달리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해 9월 전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타카타 에어백 리콜과 관련된 28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리콜 타카타 에어백 640만 개가 여전히 미국 도로를 달리는 차량에 장착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향후 사망에 이르거나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부상에 대한 위험이 경고되고 있다. 차량 번호판과 거주하고 있는 주를 NHTSA 시스템에 입력하면 자동차나 트럭에 리콜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문의= https://www.nhtsa.gov/recalls
카팩스에 따르면 조지아주 도로에서는 리콜 타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차량과 트럭 17만 4000대가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HTSA는 “경미한 충돌 사고라도 타카타 에어백 폭발로 이어져 사망에 이르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끔찍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차량 에어백이 터지면 인플레이터 주변의 금속이 차량 내부로 금속 파편을 발사한다. 현재까지 400명 이상이 타카타 에어백으로 인해 부상을 입었다. NHTSA는 타카타 에어백이 부착된 11개 자동차 제조사에 대해 운전 금지 경고를 발령했다. 아큐라, BMW, 크라이슬러, 닷지, 포드, 혼다, 인피니티, 마쓰다, 닛산, 폰티악, 토요타의 특정 차량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차종 문의=https://www.nhtsa.gov/takata-recall-spotlight/do-not-drive-warn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