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커피’ 전국서 인기… “카페인은 낮추고 면역력은 높이고”
May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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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버섯이 아니라 ‘약용 버섯’
뉴욕포스트는 최근 커피에 말린 버섯 추출물을 첨가한 ‘버섯 커피’가 일반 커피의 대체재로 떠오르며 전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버섯 커피는 기존 커피보다 카페인 함량이 낮으면서도 다양한 약용 버섯의 효능을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버섯 커피의 카페인 함량은 일반 커피 한 잔의 절반 수준으로, 기존 커피의 자극 효과를 줄여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버드 건강 연구소는 버섯 커피가 면역 체계 강화와 스트레스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버섯 커피에 사용되는 재료는 일반적인 식용 버섯이 아니라 차가버섯, 영지버섯, 동충하초, 사자버섯 등 이른바 ‘약용 버섯’이다. 일부 제조업체들은 이러한 커피가 기분을 좋게 하고 장 건강에도 이로운 작용을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영양사 뮐스타인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약용 버섯은 춥고 혹독한 기후에서 자라기 때문에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생성된다”며 “이는 면역력 강화와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이어 “매일 커피를 마시거나 만성적으로 스트레스를 겪는 사람들에게 버섯 커피는 건강 유지에 유익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버섯 커피는 현재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새로운 웰빙 트렌드로 자리 잡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