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대통령 재단, 장기적자 청산위해 유품 경매
May 22, 2025
ATL-TODAY
어린시절 학습장 ·선거유세 유품 · 사망시 입은 셔츠 단추 등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 재단이 미국 전역에 임대 및 전시 중인 소장 유품 중 일부를 경매에 부치기로 했다. 재단은 21일, 장기적인 재정 적자와 2007년 유물 구입 당시 발생한 부채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워싱턴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경매에 나올 유품에는 링컨의 어린 시절 학습장 일부, 선거 유세단이 사용했던 물품, 그가 암살된 날 입고 있던 셔츠 소매의 단추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물품들이 포함돼 있다.
이번에 경매에 출품되는 유품은 총 144점으로, 전체 소장품 1540점 가운데 10%에도 미치지 않는 수량이다. 재단은 성명을 통해 “이번 경매는 재단이 지닌 재정적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며, “경매로 남는 자금은 향후 고가 유물의 전시 및 유지 관리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